무좀은 땀이 많고 습도가 높은 여름에만 발생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 계절에 상관없이 겨울에도 많이 발생한다. 겨울에는 두꺼운 양말, 운동화, 부츠등을 신기때문에 통풍이 잘 되지않으며, 관리를 소흘히 하기때문에 무좀에 걸릴 확률이 높다. 

실제 주변을 살펴봐도 무좀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분들이 많다. 실제 무좀치료에 대한 민간요법들을 많이 있는 가운데, 그중에서는 식초를 이용한 방법이 효과가 있었다는 분들이 많다. 이에 많은 분들이 따라하고있지만, 따라하지 않는 것이 좋다. 

무좀치료를 위해 식초를 발에 뿌리거나 담구고 있는 분들이 많다. 식초가 산성분이 강하기때문에 무좀균을 없애준다고 착각할 수 있지만 오히려 식초가 무좀을 악화시킬 수 있다.

실제 식초치료는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나 강한 식초를 사용할 경우에는 식초로 인해 화상을 입게되어 피부의 장벽이 파괴되고, 심할경우 세균감염으로 인해 증상이 더욱 더 심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만약 무좀증상이 나타난다면 식초대신,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평소 청결관리에 신경써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