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는 나이가 들면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요즘은 젊은 이들도 흰머리, 즉 새치때문에 고민인 경우가 많다. 흰머리와 새치는 두가지 모두 머리가 하얗게 변한다는 차이가 있지만, 원인이 다르다. 

흰머리는 나이가 점점 들면서 멜라닌 세포의 활성도가 줄어들어 흰머리가 나는 것으로, 반면 새치의 경우에는 유전적 원인, 호르몬 분비등의 원인이 있지만 가장 큰 원인중의 하나는 바로 스트레스이다.

흰머리의 경우에는 옆머리부터 시작해 앞머리, 뒷머리 순으로 나게되지만, 새치의 경우에는 특정부위가 아닌 군데군데 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새치의 경우에는 스트레스가 해소된다면 다시 원래상태로 돌아오지만 흰머리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 

흰머리와 새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습관을 바르게 하는것이 중요하다. 충분한 수면과 함께 해주료나 칼슘이 많이 든 음식을 먹는 것이 좋으며, 특히나 스트레스를 받지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