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의 놀라운 협소주택 활용
자투리 땅에 집을 짓는다?!
일본 도쿄의 스기나미에는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지어놓은 집이 있다. 이는 바로 건축가 코타 미즈시가 설계한 집으로 스기나미의 강 옆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 집을 지을 수 있으리라곤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마름모꼴의 긴 필지의 이곳은 집을 짓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건축가 코타 미즈시는 공간의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부엌과 주방, 거실, 침실, 다락 총 4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설계하였다. 작지만 작아 보이지 않고 필요한 공간은 모두 갖추어져 있는 이곳은 현재 부부와 어린 딸이 살고 있다.
이런 작고 쓸모없던 공간도 누군가의 안락한 보금자리로 재탄생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이렇게 효율적이고 기발한 집들이 많이 건축되길 바라본다.
출처 : IXDesign 6월호/ Kota Mizuishi & Mizuishi Architect Atel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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