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한국저작권보호원은 그동안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뉘어 시행되어온 정품콘텐츠 인증 제도가 하나로 통합 시행한다고 밝혔다.
모범적인 온라인 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을 인증해 이용자가 저작권 청정지역을 더욱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저작권 OK' 지정제도를 3월부터 통합 시행된다.
한국저작권보호원은 정품콘텐츠를 유통·서비스하는 모범적인 온라인사이트를 '클린사이트'로 지정하는 제도와 정품콘텐츠를 판매하는 오프라인 매장에 '저작권OK' 인증을 해주던 제도를 3월부터 통합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구분돼 있던 합법 콘텐츠 유통·서비스 인증체계를 '저작권 OK'로 일원화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저작권 OK' 인증마크도 새로 제정했다.
앞으로는 정품을 취급하는 온라인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 모두에 새로 제정된 '저작권OK' 인증마크가 부여되며, 기존 클린사이트 인증 또한 '저작권 OK'로 변경될 예정으로 자동 승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저작권 OK' 선정을 희망하는 업체는 '클린사이트' 또는 '저작권 OK'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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