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87년에 설립된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원장 서병조)은 올해로 30주년을 맞아 30일 정보화진흥원 본원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창립기념식은 ‘지난 30년을 기록하고(과거), 그 간의 노고를 자축하며(현재), 미래 30년을 설계하는(미래)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총 3부로 구성되 1부 식전행사 대구시립예술단 초청공연, 2부 본행사 기관 대통령표창 수여 및 비전선포식, 3부 부대행사 초청기관장 워크숍, OB홈커밍데이, 가족초청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김도환 정부3.0 추진위원장, 김성태 국회의원, 장석영 미래부 인터넷융합정책관 및 정부부처 관계자, 부처산하 기관장, 혁신도시 공공기관장, ICT 분야 각계 인사, 전·현직 한국정보화진흥원 임직원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행정자치부 김성렬 차관이 그간 국가 ICT 발전 및 정부혁신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정보화진흥원에게 대통령 기관표창 및 유공직원에 대한 장관표창을 수여한다.

한편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초고속국가정보통신망 구축, ICT를 활용한 경제·사회혁신, 세계 최고수준의 전자정부 구축을 통한 UN전자정부평가 3회 연속 세계1위 달성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