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파크의 불편한 진실?!
워터파크의 불편한 진실?!
  • 손승희 기자
  • 승인 2017.06.29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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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팁뉴스 (By 크리에이터 전종호)

여름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은 바로 워터파크이다. 실제로 물반 사람반이라고 할정도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가운데 많은 분들이 모르는 워터파크의 불편한 진실이 있다. 

1. 토사물이나 대변이 둥둥 떠나니기도 한다?
실제로 사람의 항문을 집중적으로 씻어주지 않는 한 평균 0.14g의 대변이 묻어있다고 한다. 이에 제대로 씻지않고 워터파크에 들어오는 사람이 많을 경우 워터파크 물에 대변이 떠다닐 수 도 있다.

2. 몰래카메라의 표적이 될 수 있다. 
여름철 몰래카메라 사건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워터파크에서도 몰래카메라의 표적이 될 수 있다. 실제로 2015년 한 여성이 몰래카메라를 들고 워터파크의 샤워실, 탈의실을 돌아다니면서 여성의 몸을 촬영하고 이 촬영본을 인터넷에 돈을 받고 판매했던 사건이 발생했다. 

3. 10명 중 4명은 물놀이 전 샤워를 하지 않는다?
세계보건기구(WHO)의 통계에 따르면 워터파크를 이용하는 미국인의 43%가 물놀이를 하기전 샤워를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국의 청결상태는 다를 수 있지만, 청결에 대한 인식이 크게 다르지않다고 볼 수 있다. 

4. 10명 중 2명은 물 속에서 소변을 본다.
해외통계에 의하면 워터파크를 방문한 10명 중 2명은 물속에서 소변을 본다고 답했다. 심지어 중국 베이징의 수영장 가운데 절반이상은 소변농도가 기준치를 훨씬 넘는다고 외신에서 보도하기도 했다. 

5. 돈이 자꾸 사라진다?
일부 워터파크에는 외부 음식물의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 때문에 그곳에서 음식을 사먹을 수 밖에 없으며 가격도 비교적 비싼 경우가 많기때문에 돈을 자꾸 사용하게 된다. 

6. 피부병, 알레르기를 유발한다.
워터파크 물의 경우 장시간 교체되지않고 고여있을 경우 각종 세균과 미생물이 급속도로 퍼지게 된다. 이러한 물에 들어가게되면 피부병이나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도 있다. 

7. 귓병에 걸릴 수 있다.
특히나 여름철 물놀이로 인한 귓병이 많이 발생한다. 특히나 워터파크의 물은 화학약품이 가미되고 오염된 경우가 많기때문에 귓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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