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맛있게 보관하는 꿀팁
복숭아 맛있게 보관하는 꿀팁
  • 장하림 기자
  • 승인 2017.08.2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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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는 손상이 쉽게 가는 과일 중 하나로 맛은 좋지만 보관이 쉽지만은 않다. 간혹 복숭아를 시원하게 보관하기 위해 냉장고에 넣어두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복숭아의 당도와 맛을 떨어뜨리는 잘못된 보관법이다. 
 
복숭아는 더운 곳에서 자라는 과일로 냉장고에 들어가면 얼어버리곤 한다. 그렇다면 복숭아는 어떻게 보관하는 것이 좋을까.
 
복숭아는 구매 후 최대한 빨리 먹는 것이 가장 좋은데, 잘 익은 복숭아는 매우 약해지는데 복숭아에 멍든 자국이 쉽게 생기는 것 또한 이러한 이유에서이다. 따라서 복숭아는 구매 후 바로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복숭아는 상온에서 4일 이상 보관하면 쉽게 물러지게 되므로 빨리 먹는 것이 좋다. 만약 그때까지 다 먹지 못한다면 차라리 병조림으로 만들어 보관하도록 하자. 복숭아 병조림은 복숭아를 잘라 설탕물에 끓여 병에 보관하면 된다.
 
만약 복숭아를 빨리 먹을 수 있는 상황이 여의치 않는다면 복숭아를 종이나 키친타월에 싼 다음 서늘한 곳 또는 냉장고(1~5℃)에 보관하도록 하며, 먹기 한두 시간 전에 냉장고에 넣어두면 시원하게 먹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복숭아는 바나나와 함께 먹을 경우 변비와 술독, 니코틴 해독에 탁월하며, 사과나 요구르트, 파인애플과 함께 먹어도 좋다. 단, 장어를 먹고 난 후 복숭아는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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