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에서 황금개띠해를 맞아 기념와인 '밀라'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밀라는 제품 라벨을 무술년의 천간(天干) 색인 '황금색'과 지지(地支) 동물인 '개'의 그림을 조화시킨 라벨을 사용했으며, 제푸명 '밀라'는 제품의 원산지인 칠레의 원지민어로 '황금'을 뜻한다.
칠레 까버네 소비뇽 품종으로 만든 밀라는 13.5도의 레드와인이다. 복합적인 과일향과 입안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탄닌의 묵직함이 특징적인 와인으로 스테이크나 불고기 등 육류 요리와 잘 어울린다.
밀라는 전국 롯데 백화점과 현대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에서 6000병 한전 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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