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지 않아도 실천하는 '헬스장 에티켓' 4가지
말하지 않아도 실천하는 '헬스장 에티켓' 4가지
  • 이창수 기자
  • 승인 2018.02.0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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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글 무료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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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꽤 쌀쌀하지만 노출의 계절 여름을 위해 몸을 만들기 위한 이용객들로 헬스장의 열기는 후끈하다. 한정된 공간에서 여러 사람과 운동을 해야 하는 헬스장에서는 서로 간에 매너를 지키는 것은 당연시되고 있다. 

그러나 헬스장이 처음인 초보자들의 경우 '헬스장 에티켓'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의도치 않게 무개념 이용객으로 낙인찍힐 수 있으므로 헬스장 기본 에티켓을 알아 두는 것이 좋다.

 

사진=구글 무료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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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스장에서 신을 실내운동화 챙기기
헬스장에서 운동할 때는 운동화를 착용해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다. 그런데 실외에서 신고 다니던 신발을 헬스장에서 그대로 신지 않도록 주의하자. 깨끗한 실내를 위해서는 반드시 운동할 때 신을 실내 운동화를 챙겨야 한다.

◎ 사용한 운동기구는 제자리에 갖다 놓기
덤벨이나, 바벨원판 등 운동하고 난 기구들은 반드시 제자리에 갖다 놓자. 운동하고 제자리에 갖다 놓지 않으면 다음 사람이 사용하지 못하고 찾아 헤매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사용한 운동기구를 정리하는 것이야말로 헬스장에서 지켜야 할 예절이다.

 

사진=구글 무료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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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하지 않는 운동기구에 물건 두지 않기
운동을 하면서 물통, 휴대전화 등을 운동기구에 올려 두지 않아야 한다. 특히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서 빈 운동기구에 올려두게 되면 다른 사람이 운동기구를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므로 자신의 물건은 남에게 피해가 되지 않는 곳에 두도록 하자.

◎ 운동기구 혼자 독차지하지 않기
헬스장에는 운동기구가 한정되어 있다. 한 가지 운동기구를 혼자서 독차지하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하자. 특히 운동기구를 사용하지도 않으면서 기구에 앉아서 쉬거나 휴대전화를 하는 등의 행동은 자제하고 다른 사람도 운동기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외에도 탈의실과 샤워장을 청결하게 이용하고 헬스장 내에서 큰소리로 잡담을 나누거나 통화하는 등 주변 사람에게 피해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사소하지만 지키지 않으면 그 피해가 고스란히 누군가에게 전해진다. 열심히 운동하는 것도 좋지만 함께 운동하는 헬스장인 만큼 말하지 않아도, 누가 시키지 않아도 헬스장 에티켓을 지키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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