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가는 길, 'GO 평창' 앱으로 헤매지 마세요
평창올림픽 가는 길, 'GO 평창' 앱으로 헤매지 마세요
  • 김대근 기자
  • 승인 2018.02.1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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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공식 수송교통 전용 앱

'GO 평창' 앱이 화제이다.  

전국 곳곳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을 보기 위해 이동하는 가운데, 처음 강릉, 평창을 방문한 이들은 지리를 잘 몰라 헤매는 경우가 있다. 이에 평창동계올림픽 가는 길을 자세히 알려주는 'GO 평창' 앱이 출시와 동시에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GO 평창 앱 캡쳐
GO 평창 앱 캡쳐

'GO 평창' 앱은 평창올림픽 공식 수송교통 전용 앱으로, 정해진 시간에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도록 모든 교통수단을 결합하여, 평창올림픽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길을 제공하는 신개념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O 평창 앱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GO 평창를 검색 후 다운받으면 된다. 만약 올림픽 클라이언트의 경우에는 AD 인증을 하면 권한에 맞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앱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길을 찾기 위해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되며, 이때 입장권 QR코드 스캔을 하면 목적지가 자동으로 입력된다.

길 검색 시 여러 가지 길 안내가 제공되므로, 내가 원하는 이동 수단과 방법을 확인하면 된다. 경기장 위치는 평창, 평창 외곽, 강릉으로 나눠 알려주며, 주요시설 역시 평창, 강릉으로 구분하여 보기 쉽게 알려준다. 
 

GO 평창 앱 캡쳐
GO 평창 앱 캡쳐

특히 해당 앱은 기차, 고속버스 등 대중교통과 카쉐어링, 라이드쉐어링 등 공유 차량과 같이 해당 수단의 예약페이지로 스마트 앱 연결을 도와주기때문에 간편하게 예약까지 할 수 있다. 

한국은 물론 외국인 관람객들을 위해 한, 중, 일, 영 4개 언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오늘의 경기 일정, 나의 입장권, 셔틀 노선, 예약 조회 등 이용 할 수 있다. 

기존에 있던 다양한 길 찾기 앱과 달리 GO 평창 앱은 원하는 목적지까지 이동 거리, 교통수단, 예상시간, 소요 금액 등 최적의 이동방안을 알려주는 건 물론, 다양한 교통수단 예약까지 간편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예를 들어 올림픽 행사로 인해 교통통제가 되는 등 올림픽 관련하여 변화가 있을 경우 정보를 정확히 제공받아 더 빠르고 정확하게 안내해주기 때문에, 평창, 강릉 지리에 익숙하지 않은 관람객들에게는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평창올림픽 가는 길이 헷갈리거나 막막하다면 GO 평창 앱을 이용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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