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르뽀] 서울 밤도깨비야시장, 여의도 월드나이트마켓 찾은 시민들
[현장르뽀] 서울 밤도깨비야시장, 여의도 월드나이트마켓 찾은 시민들
  • 장하림 기자
  • 승인 2018.03.3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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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음식 종류 더 많아.. 퇴근하고 들렀는데 잘 온 것 같다"

3월 30일, 올해로 4회차를 맞고 있는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을 찾았다.

 

사진=장하림기자
시민들이 음식을 먹기위해 푸드트럭 앞에 줄을 서고 있다. / 사진=장하림기자

밤도깨비야시장이 열리는 여의도한강공원 물빛광장은 초저녁부터 야시장을 찾은 시민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이 북적였다.

여의도 월드나이트마켓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진행되며, 전 세계 시장과 제휴를 맺어 세계 각국의 셀러들이 한강에 모여 교류할 수 있는 장이다.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과 이국적인 먹거리뿐만 아니라 각양각색 핸드메이드 상품과 다문화 체험, 색다른 공연이 마련됐다.
 

사진=장하림기자
시민들이 다양한 상품을 구경하고 있다. / 사진=장하림기자

특히, 세계의 전통공연과 현대적 퍼포먼스는 야시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밤도깨비야시장을 찾은 회사원 이 씨(27)는 "밤도깨비야시장 방문은 두 번째인데 올해는 작년보다 음식 종류가 많은 것 같다"며, "퇴근하고 들렀는데 잘 온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청계천과 문화비축기지는 31일에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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