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버섯의 효능과 보관법

고단백 저칼로리... 성인병에 탁월해

송이버섯은 사계절 내내 먹을 수 있는 음식이지만 특히, 가을이 지나면 그 풍미가 더 돋아나는 음식이다. 이러한 송이버섯은 무기질과 단백질이 풍부하여 '채소 고기'라고 불릴 정도로 유명하다.

송이버섯의 효능은 다양하다. 우선, 비타민D와 향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저칼로리 식품으로 콜레스테롤을 줄여 성인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저칼로리라 비만 예방에 효과가 있다. '베타글루칸'이라는 영양소가 강력한 항암작용을 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억제해 혈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까지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고혈압 등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에도 좋다. 이외에도 편도선, 유선염, 탈하증에 좋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단. 채취가 어렵고 기후에 민감해 희소가치가 높은 만큼 가격이 비싼 것이 단점이다.

이러한 송이버섯의 보관법은 -20~0도가 적당하고 보관은 1개월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신문지에 싸서 냉장보관하고 씻을때도 짧은 시간내에 건져 오랫동안 물에 담궈두거나 껍질을 벗겨 놓지 않는 것이 향기를 오래 유지하는데 좋으니 주의하여 보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