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 심경,단 한사람 못 잊는다
정선희 심경,단 한사람 못 잊는다
  • 황윤아 수습기자
  • 승인 2013.07.12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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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뜻일까?

▲ 정선희,tvN '스타 특강쇼' 캡처

개그우먼 정선희가 부모님에게 고마움 마음을 전했다.

정선희는 10일 방송된 tvN '스타 특강쇼'에 출연해 힘든 시절 항상 곁에 있어준 부모님에 향한 고마움 마음을 밝혔다.

이날 정선희는 부모님 마음을 알렸다. 그는 "어머니는 한 번도 힘든 것을 표현하지 않았다. 아버지는 대화가 잘 되지는 않았지만 아버지만이 뭉툭한 위로 방법을 안다"라고 말했다.

"지금도 가끔 TV를 보시다가 여자 개그우먼들이 나오면 채널을 돌린다. 결국 아버지가 선택한 채널은 동물 다큐멘터리"와 "'런닝맨'을 즐겨보시는데 내가 가면 채널을 또 돌린다"며, "아버지의 위로 방식과 코드를 보게 됐다. 감사하다"라고 이어 덧붙였다.


정선희는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뻔뻔하게 잘도 웃고 있네'라고 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이 자리에 있는 모두가 잊어도 단 한 사람 나는 못 잊는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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