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 기준, 생활 속 건강 관리법은?
'아직 5월인데 벌써 이렇게 더워?' 라는 말을 할 만큼 5월 마지막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근 폭염주의보까지 발령되면서 평소 건강관리에도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폭염주의보는 6~9월에 일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주의보를 발령하게 된다. 6~9월에 일최고기온이 만약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 그땐 폭염 경보를 발령한다.
이와 같은 폭염주의보와 경보가 올 만큼 날씨가 더워졌을 때 그만큼 생활 속 건강관리를 더욱 잘해주어야 한다. 먼저, 폭염 시에는 식사는 가볍게 하고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해주고 땀을 많이 흘렸다면 염분과 미네랄을 보충해주자.
또한 너무 딱 붙는 옷보다는 헐렁하고 가벼운 옷을 입고, 실내에서 활동하는 것을 추천하고, 냉방기기는 적절하게 사용하여 실내온도를 적정수준인 26~28도로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땡볕인 무더운 날씨에는 야외활동을 삼가하고 해가 슬슬 지는 6시 이후로 활동하는 것이 좋다..
평소 주변 사람의 건강을 잘 살피고 주차된 차에 잠시라도 어린이나 동물을 혼자 두는 일을 만들지는 말자. 달콤하고 촉촉한 열대과일과 단 채소를 먹어주면 좋다.
무더운 여름, 건강관리를 통해 더위를 이겨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