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가정에서는 위생용품을 다 같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손톱깎이의 경우에도 무심코 다 같이 사용하다가는 각종 질병을 옮길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나 어른이 무좀이나 습진이 있는 경우 손톱깎이를 통해 아이들에게도 옮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제일 좋은 방법은 개인마다 손톱깎이를 두고 사용하는 것이 제일 좋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꺼니꺼 구분없이 다 같이 사용하곤 한다. 이런경우에는 특히나 손톱깎이의 위생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주기적으로 소독을 해주어야 한다. 

많은 이들이 손톱깎이를 소독없이 오랜시간 사용하곤 한다. 하지만 이는 위생적이지 않으므로 반드시 소독해야 한다. 소독방법은 간단하다. 알콜을 이용하면 된다. 먼저 알콜에 손톱깎이를 담궈두거나 마른 천에 알콜을 묻혀 구석구석 닦아주면 된다. 천이 잘 닿지 않는 부위는 면봉을 이용해 잘 닦아주어야 한다. 

무심코 사용하는 손톱깎이, 자칫 관리를 제대로 하지않으면 위험할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소독을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