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물산업 박람회 2017 워터코리아 개막
국내 최대 물산업 박람회 2017 워터코리아 개막
  • 김덕엽 기자
  • 승인 2017.03.2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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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빈 200여명 참석, 21일부터 24일까지 480부스 규모로 참가

국내 최대 규모 국제 물산업 박람회인 2017 워터코리아(WATER KOREA) 개막식이 2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한국상하수도협회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환경부, 국토교통부, 행정자치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120개 이상의 특 광역시, 공공기관, 국내외 기업 및 단체 등이 참가하는 박람회는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480부스 규모로 열린다.

이날 개막식은 권영진 한국상하수도협회장(대구광역시장),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은방 광주시의회 의장, 이정섭 환경부 차관,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미국 수도협회 데이비드 라프랑스(David Lafrance) CEO, 에일린 오닐(Eileen J.O'Neill) WEF사무총장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해외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 2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7 워터코리아 개막식

미국(WEF, WE&RF, AWWA 등), 일본(JWWA, JSWA), 베트남(VWSA), 인도네시아(PERPAMSI), 싱가포르(PUB) 등 5개국 주요 관계자가 행사장을 방문해 국내 물산업 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상하수도 분야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도 진행한다.

첫날 열리는 대한민국 물산업 기술대전에서는 상하수도 분야 다양한 신기술을 소개하고, 우수 기업에게는 환경부 장관상, 한국상하수도협회장상, K-water 사장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을 개최한다.

한미 물산업 기술세미나, 국제상하수도 컨퍼런스, 국제 물협력 회의 등 다양한 국제 교류 행사도 진행되며, 물산업 제품과 기술 전시회 외에, 국내 기업과 유관 분야 관계자 맞춤형 설명회, 포럼 등도 함께 열린다.

또한 상수도 관계자, 전문가뿐아니라 일반 참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연계행사도 진행된다. 

▲ 권영진 한국상하수도협회장이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올리고 있다.

한국상하수도협회 권영진 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물산업은 대한민국 경제구조를 바꿀 수 있는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확신한다”며, “우리 물기업들의 세계시장 진출을 돕고 물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협회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7 워터코리아 박람회는 21일부터 24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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