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렉카차 폭탄요금 피하는 꿀팁
사설 렉카차 폭탄요금 피하는 꿀팁
  • 정세원 기자
  • 승인 2017.03.22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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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발생한 자동차 사고로인해 견인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그런데 보험사에 렉카차를 보내달라고 요청하기도 전에 사설 견인차가 서로 경쟁하듯 찾아아 견인하고 폭탄요금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되고 있다. . 

실제로 사설 렉카차는 일명 폭탄요금으로 논란이 되고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사설 렉카차의 일방적인 폭탄요금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고 호소하는 분들이 상당하다. 이들은 요구하지않아도 교통에 방해된다는 등 여러가지 이유로 차를 견인하고 폭탄 요금을 청구하는 경우도 많다. 자칫 사설 렉카차로 인해 폭탄요금을 내야하는 경우도 있으니 현명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설 렉카차의 폭탄요금을 피하기위해서는 먼저 보험사에 전화하여 보험사 렉카차를 빨리 보내달라고 요구해야한다. 그 사이 사설 렉카차가 왔더라도 자신인 보험사의 렉카차를 불렀다고 단호하게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이 단호하게 말했더라도 사설 렉카차가 마구잡이로 자신의 차를 견인하려고 한다면, 기본적으로 자신의 차를 견인하지 못하도록 해야한다. 그래도 마구잡이로 차를 견인하려고 한다면 휴대폰으로 동영상 촬영이나 녹음을해 증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사설 렉카차가 주는 명함은 받지 않아야한다. 추후에 명함을 받았는 것 자체가 차를 견인하는데 동의한다고 주장할 수도 있기때문이다. 이렇게 무리하게 요구하는 사설 렉카차의 경우에는 견인차량번호를 기록해두어 해당 구청이나 소비자원에 고발하여야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렉카차를 현명하게 이용할 수 있을까? 대표적인 방법은 2가지가 있다. 먼저 보험사 견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보통 보험사 견인서비스는 10km까지는 무료이며 그 후 1km초과당 2천원이 부과된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한국도로공사 긴급견인제도(콜센터 1588-2504)를 이용하면 된다. 고속도로 본선이나 갓길에 멈춰 또 다른 사고가 우려되는 소형차량을 안전지대까지 견인해주는 제도로 이때 견인비용은 한국도로공사가 부담한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고있는 사설 렉카차, 자칫 잘못 대처한다면 폭탄요금을 피하기는 힘들다. 보다 현명하게 이용하기위해서는 폭탄요금 피하는 꿀팁을 기억하고 활용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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