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7, 28일부터 사용못한다
갤럭시노트7, 28일부터 사용못한다
  • 손승희 기자
  • 승인 2017.03.2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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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노트7 (출처 : 삼성전자 )

삼성전자는 오는 28일부터 갤럭시노트7 강제 업데이트를 통해 갤럭시노트7을 사용하지못하도록 충전율을 0%로 제한한다고 밝다.

갤럭시노트7 충전율을 0%로 제한하는 것은 갤럭시노트7의 항공기 반입규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 회수되지 않는 갤럭시노트7로 인해 안전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때문으로, 현재 국내시장 갤럭시노트7의 회수율은 약97정도 이다. 

이미 삼성전자는 한국을 제외하고는 출시된 다른 국가에서 이미 갤럭시노트7 배터리충전율을 0%로 제한하거나 통신네트워크 차단조치를 완료했다. 

갤럭시노트7은 출시직후 잇따라 발생한 발화사건으로 리콜을 진행했으며, 이후 ATL배터리를 장착한 갤럭시노트7을 공급했지만 이후에도 발화사고가 발생하여 결국 갤럭시노트7을 단종시켰다. 

한편, 삼성전자는 4월 1일부터 갤럭시노트를 자사 스마트폰으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을 종료하고, 삼성전자서비스센터에서만 환불받을 수 있도록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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