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또 다른 개인전 개최 예정 밝혀
꽃을 소재로 작업하는 강정주 작가의 전시회가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대구 북구 칠성동 대구은행 제2본점 DGB갤러리에서 열려 성황리에 마감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3일 봄을 맞아 아트지앤지가 기획했으며, 강정주 작가의 전시 부제는 ‘행복의 향기(Scent of Happiness)’로 열렸다.
강정주 작가는 전국에서 붓과 나이프, 물감을 통해 살아있는 듯 생생한 느낌의 꽃들을 입체적으로 잘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시회를 감상한 한 시민은 “마치 캔버스를 통해 꽃의 향기를 마음으로 맡은 것 같이 꽃을 잘 표현했다”며 “이번 전시회가 오늘을 마지막으로 마감하는 것이 매우 아쉬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아트지앤지 안정희 대표는 “수많은 시민들이 강정주 작가의 많은 작품을 감상했다”며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끌림과 설렘’이라는 전시 부제로 박정주 작가의 개인전을 같은 장소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정주 작가는 대구에서 태어나 영남대 미술대 서양화과와 동대학 교육대학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대구와 울산, 호주 시드니에서 개인전 등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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