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햇빛, 봄철 햇빛 화상 주의
뜨거운 햇빛, 봄철 햇빛 화상 주의
  • 차선미 기자
  • 승인 2017.04.24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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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많은 분들이 야외활동을 하고 있다. 그런데 야외활동 후에는 빨갛게 피부가 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봄철 햇빛 화상이다.

봄에는 태양의 고도가 높아지면서 태양에너지가 땅에 닿는 양이 늘어나기때문에 자외선이 매우 강한편이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봄에는 화상에 대한 큰 걱정을 하고 있지 않지만, 의외로 많은 분들이 화상을 입기때문에 철저하게 대비를 해야한다. 

봄철 햇빛화상은 보통 3~6시간정도 잠복기를 거쳐 나타나며, 특히나 12~24시간사이에 증상이 가장 심각하다. 증상으로는 화상부위가 매우 따갑고 붉어지게되는데 심할 경우 물집이나 구역질, 발열, 오한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만약 증상이 나타난다면 통증이 있는 부위를 냉수로 식혀 주어야한다. 냉수나 냉수를 적신 수건으로 해당 부분을 진정시켜야한다. 단 이때 상처부위에 최대한 자극이 없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수분보충을 위해 물을 많이 마시며, 보습에 신경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봄철 햇빛 화상을 입지않기위해서는 가장 중요한건 자외선 차단이다.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른 다음, 모자나, 양산, 선글라스로 대비한다. 가급적 햇빛이 가장 시간대인 오전 11시부터 오후3시까지는 야외활동을 삼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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