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있는 인디 뮤지션들의 공연을 보고 싶다면 온스테이지LIVE 공연을 즐겨보자.

온스테이지LIVE가 오는 27일 대구아양아트센터에서 오후 8시에 공연을 시작한다. 이는 2016년 부산공연에 이어 두번째 지방공연으로 대구에서는 첫 공연이다.

온스테이지LIVE 대구공연 라인업은 데뷔 15주년을 맞는 록밴드 '피아'와 5인조 록밴드 '잔나비', 뮤지션리그 포크록 밴드 '자그마치. 대구기반의 포스트 그런지 록밴드 '당기시오'이다. 

오프닝은 대구음악창작소에서 추천한 '당기시오'가 문을 열게된다. '당기시오'는 포스트 그런지 록밴드로 2012년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여 최근에는 서울 홍대 클럽 무대에도 오르는등 실력파 밴드이다. 

또한 온스테이에서는 뮤지션리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가진 뮤지션리거에게 라이브 공연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뮤지션리그의 주인공은 포크록 밴드 '자그마치'로 자그마치만의 음악 색깔을 느낄 수 있다.  

온스테이지는 인디뮤지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네이버문화재단이 만든 창작자 지원사업이다. 장르와 지역을 가리지 않고 실력있는 인디 뮤지션들을 발견하여 창작 활동과 라이브 공연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많은 관객들에게는 인디 뮤지션들의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인디뮤지션들에게도 라이브 음원 서비스를 시작하여, 보는 음악에서 듣는 음악으로 이용자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라이브 음원 수익금은 전액 뮤지션들에게 환원되기때문에 인디 뮤지션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온스테이지LIVE 대구공연은 네이버 V앱으로 생중계가 되기때문에 어디서나 라이브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공연후기와 함께 온스테이지LIVE를 통해 다시 볼 수 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