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빌라 25평에 불과, 검소한 삶 재조명
문재인 대통령 빌라 25평에 불과, 검소한 삶 재조명
  • 차선미 기자
  • 승인 2017.05.12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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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동 빌라 가격은 3억원이 안되는 2억 8500만원
▲ 출처 : 트위터 @nabiwahighhill

문재인 대통령이 거주 중이었던 서울 홍은동 빌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통령 선거가 진행되던 지난 9일 당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당선이 확선시되자 여러 언론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자택모습을 생중계하였다. 이때 전국적으로 생중계된 문재인 대통령이 거주하던 홍은동 빌라는 검소한 모습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검소한 삶에 대핸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홍은동 빌라는 문 대통령이 지난해 서울구 종로구 구기동 자택을 떠나 현재 서대문구 홍은동 소재 K빌라로 거주지를 옮긴 곳으로, 딸 다혜씨의 부부가 서울로 올라오면서 부인 김정숙 여사의 명의로 구입한 것이다. 
 
빌라 해당 전용면적은 84㎡로 실평수는 25평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토부 부동산 실거래 공개 시스템에 등록된 홍은동 빌라 가격은 3억원이 안되는 2억 8500만원인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주민들에 따르면 문대통령은 평소 산을 좋아하기때문에 빌라 인근 산을 오르거나 자주 산책을 즐겼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의 검소한 모습이 알려짐에 따라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다. 한 네티즌은 SNS를 통해 '미국방송은 문재인에 홍은동 사저가 좁은 골목을 한참 들어가서있는걸 보면서 한국민이 인권변호사이며 서민적인 대통령을 뽑았다며 외신은 문대통령 검소한 사저에 놀라는데 반해, 한국 언론은 문 대통령 빌라에 대한 아무 반응이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문재인대통령 홍은동 빌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만큼 매물을 찾는 수요 역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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