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양과 배우 민효린이 내년 2월에 결혼한다고 알려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태양이 내년 상반기에는 입대를 앞두고 있기때문에 군입대 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양과 민효린은 연예계의 대표적인 커플로 2014년 태양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통해 첫 인연을 맺었다. 2015년 둘의 열애가 알려진 이후 3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었다. 

태양은 지난 8월 솔로 앨범 발표 기자회견에서 민효린에 대해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기때문에 나에게 가장 큰 영감을 주는 사람이자, 나의 가장 큰 뮤즈다"라고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태양은 빅뱅의 멤버로 2006년 데뷔하여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태양은 빅뱅은 물론 솔로 아티스트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대표곡에는 '나만 바라봐,' '눈코입' 등 수 많은 노래를 히트시키며 활동하고 있다. 

배우 민효린은 2006년 의류 브랜드 모델로 데뷔하여 드라마 '트리플', '칠전팔기 구해라' 영화 '써니' 등에 출연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재 출연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