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칼로리 설 명절 음식, 어떻게 먹어야 할까?
고칼로리 설 명절 음식, 어떻게 먹어야 할까?
  • 차선미 기자
  • 승인 2018.02.16 1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의 최대 고비는 바로 명절이다. 명절에는 맛있고 다양한 음식들이 한가득 차려지며, 오랜만에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다 보면 긴장이 풀리게되면서 너무 과하게 음식과 술을 먹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전, 떡국, 한과 등 대부분의 명절음식은 칼로리가 높기때문에 조금만 많이 먹어도 체중이 늘어나기 쉽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대표적인 설 명절 음식은 떡국의 경우 조리법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최소 400kcal~최대 600kcal이며, 간식으로 많이 먹는 약과, 유과의 경우 대부분 조청과 꿀, 설탕을 많이 첨가하여 기름에 튀기기 때문에 칼로리가 높은 편이다. 또한 식혜의 경우에도 당분이 많이 있기때문에 무심코 많이 마시게 된다면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 
 

다이어트 중이거나 체중 증가가 걱정된다면 기본적으로 과식, 과음하지 않아야 한다.

식사를 할 때 먹을 만큼만 덜어서 먹는 것이 좋으며,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먹고, 가급적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자제하고 대신에 채소나 나물같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만약 기름진 음식을 먹었다면 당근, 딸기, 블루베리 등을 후식을 먹게 되면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다. 

칼로리가 비교적 높은 약과, 유과, 떡 대신에 과일을 먹는 것이 좋으며, 식혜 대신에 녹차나 물을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식사한 뒤에는 가벼운 스트레칭 혹은 산책을 하여 칼로리를 소모하는 것도 좋다.

한편, 고칼로리 명절 음식 대신에 과일만 먹는 이들이 있다. 하지만 이는 좋지않다. 과일 역시 지나치게 섭취할 경우 당분을 오히려 많이 섭취할 수 있기 주의해야한다.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서약사 팁팁뉴스 , 인터넷신문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뉴스 미란다 원칙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팁팁뉴스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고충처리인 : tiptipnews@nate.com 전화 : 070-8787-8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