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대회당일 도시철도 이용해 주세요
대구시는 2018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열리는 4월 1일(일) 오전 5시 30분부터 11시 50분까지 국채보상기념공원과 달구벌대로 일대 교통을 전면 또는 부분 통제하며, 경찰,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1천 600여 명을 배치하여 우회도로 안내 등 혼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내버스 64개 노선(883대)을 가능한 최단경로로 우회 조정하고, 대회 당일 비상상황실 (053-803-4851~3)을 설치 운영해 시내버스 교통문의를 안내할 계획이다.
대구시 김종근 건설교통국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성숙된 시민의식과 교통통제 시간에 마라톤 구간을 이용할 차량은 가급적 오전 7시 이전이나 오전 12시 이후에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번 2018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국내·외 선수 1만5천700여 명이 참가하고 엘리트 풀코스(42.195㎞), 마스터즈 하프코스, 10㎞코스, 건강달리기코스(5㎞)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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