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 발암물질 '라돈'... 우리집은 안전할까
1급 발암물질 '라돈'... 우리집은 안전할까
  • 금은정 기자
  • 승인 2018.05.04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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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SBS 8시 뉴스 / 방송캡쳐
3일 방송된 SBS 8시 뉴스 / 방송캡쳐

지난 3일 SBS는 대진침대의 네오 그린, 모젤, 벨라루체, 뉴웨스턴 4개 모델 제품 7000여 개에서 기준치를 뛰어넘는 라돈이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조사 결과 이 침대에는 주로 광물에 함유된 우라늄과 토륨 등 라돈을 생성하는 방사능 물질이 다량 함유된 것으로 전해졌다.

라돈은 암석과 토양 등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방사능 기체로 모(母) 핵종인 방사능 물질 우라늄이 핵분열 하면서 생겨난 것으로 공기보다 무겁지만 미세먼지보다도 훨씬 작기 때문에 바람만 있으면 어디든 이동 가능하며, 무색·무미·무취의 기체이다보니 사람이 감지하기가 어려워 위험성이 높은 1급 발암 물질이다.

이에, 대진침대 측은 국가 공인기관에 조사를 의뢰하고 조사결과가 나오는데로 회사의 입장을 표명하겠다는 사과문을 게재 하고 홈페이지는 닫은 상태이다.

▶ Tip - 한국환경공단의 라돈 무료 측정 및 저감컨설팅

한국환경공단에서는 라돈 노출에 취약한 1층 이하 주택(단독, 다세대, 연립, 아파트 등) 및 주민공동이용시설(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실내 라돈 무료 측정과, 자발적으로 실내 라돈을 저감관리 할 수 있는 맞춤형 라돈 저감 컨설팅을 실시하여 라돈 위험으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고 있다.

1층 이하의 주택(1200개소)과 라돈 고농도 지역 소재 마을회관, 경로당(300개소)을 대상으로 라돈 무료 측정 및 저감 컨설팅을 한다. 또한, 권고기준을 초과하는 250곳은 알람기를 보급하고 검출이 많이 되는 50곳은 라돈 저감시공을 실시하고 2019년 말까지 사후관리한다.

현재, 신청·접수건수는 '18년 계획을 초과하여 지금 신청하면 '18년 하반기(11월~12월) 또는 '19년 상반기(1월~3월)에 진행된다.

라돈 측정은 한국환경공단에서 라돈검출기를 택배로 보내면 거주자가 직접 자가측정 후 택배회송하면 측정결과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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