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8 합의 통해 공원 인접 인도에 건립, 공원 내 설치 위한 행정절차 밞을 것으로 보여
대구 중구청과 대구 평화의 소녀상 건립 범시민추진위원회 (이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는 1일 대구 평화의 소녀상을 2.28 기념공원에 건립했다.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늦었지만 대구에 소녀상을 건립했다” 며 “일제에 의해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은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평화의 소녀상은 지난 28일 중구청 관계자들과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이 소녀상 설치를 합의해 2.28 기념공원 인접 인도에 임시로 설치했다.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는 임시로 설치된 소녀상을 옮기기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해 소녀상을 공원 내에 옮길 예정이다.
한편 이날 위안부 피해자들의 넋을 기리는 공연을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이 소녀상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한편 이날 위안부 피해자들의 넋을 기리는 공연을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이 소녀상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저작권자 © 팁팁뉴스 꿀팁채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