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은 근로자의 날을 앞두고 많은 이들이 은행, 병원등 영업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근로자의 날은 노동자의 열악한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지위를 향상시키기위해 각국의 노동자들이 연대의식을 다지는 날로 매년 5월 1일이다. 

먼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는 곳이 바로 각종 은행 및 금융기관이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는 은행 대부분 휴무이다. 은행은 물론, 보험사, 카드사, 증권사 등 금융회사들은 근로자의 날에 쉰다. 단 일부 관공서 소재에 한해서는 금고 업무가 가능하기때문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우체국의 경우에는 정상 운영되나 타 금융기관 거래 및 일반우편은 제한된다. 또한 택배회사의 경우 대체로 배탈 및 접수업무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만, 업체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 만큼 미리 확인하고 이용해야한다. 

병원의 경우에는 개인병원은 자율 휴무이지만 종합병원은 정상 진료를 진행한다. 이밖에도 학교는 정상 수업을 실시하며 관광서 역시 정상운영한다. 

근로자의 날은 법정 공휴일이 아닌 유급 휴일로 정의된다. 직종에 상관없이 모든 근로자가 쉬는 날이지만, 법정 공휴일이 아니기때문에 쉬지 않는 곳도 많아 문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