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가루, 아침에 가장 많이 날린다
꽃가루, 아침에 가장 많이 날린다
  • 정세원 기자
  • 승인 2017.05.0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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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필어나는 계절인 봄에는 많은 이들이 좋아하지만 봄만 되면 괴로운 이들이 있다. 바로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이다. 꽃가루 알레르기는 4월 중순 이후 가장 기승을 부리기때문에 주의해야한다. 

최근들어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으로는 눈의 가려움, 충혈, 콧물, 코막힘, 재채기 등 다양한 증상을 보인다. 특히나 늦봄에 심해지기때문에 야외활동을 하기가 두렵기만 하다. 

꽃가루 알레르기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가장 좋은건 꽃가루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좋지만 현실적으로 어렵기만 하다. 여러가지 생활습관 중에서도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다면 아침에 외출을 삼가해야한다.

보통 바람이 많이 부는 오후가 더 심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종종 있지만 실제로 꽃가루 농도는 오전시간대에 높다. 실제로 아침에 꽃가루가 가장 많이 날리기때문에 운동을 하는 경우라면 가급적 저녁운동을 하는 것이 좋으며 환기역시 아침시간대는 피해야한다. 

이외에도 외출 후에는 몸을 깨끗하게 씻고 입은 옷은 자주 털거나 빨아 주야야 한다. 또한 수시로 집안내부를 청소해주는등 청결에 신경써야하며,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과일 및 채소를 섭취하여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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