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에 전자파가? 안전거리 유지 중요
선풍기에 전자파가? 안전거리 유지 중요
  • 손승희 기자(현장취재부)
  • 승인 2017.08.1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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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1대당 전자파 방출량 1.8mG(밀리가우스)
 

계속되는 무더위와 장마철 습기때문에 선풍기, 에어컨 등 냉방기기는 필수품이다. 특히나 전기세가 걱정된 분들은 에어컨 대신 선풍기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실제로 가정마다 기본 1대부터 몇대씩 있는 가정이 많다. 그런데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선풍기에도 전자파가 적지 않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전자파는 3~4mG(밀리가우스)를 10년이상 만성으로 노출했을 경우, 암, 신경질환 등 각종 질병이 발병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가급적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환경부가 발표한 가전제품 안전거리 사용지침서에 따르면, 선풍기 1대당 전자파 방출량은 1.8mG(밀리가우스)이다. 이것은 선풍기 한대를 기준으로, 그 이상을 사용할 경우 전자파 방출량은 더 많아지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때문에 선풍기는 적정거리에서 작동해야한다. 선풍기 전자파 안전거리는 최소 0.5m이기때문에 아무리 더워도 선풍기를 바로 앞에서 사용하는 행동은 자제해야한다. 

한편, 에어컨의 경우 선풍기보다 전자파 방출량이 더 많다. 에어컨 전자파 방출량은 2.2mG(밀리가우스)으로 만약 에어컨 제품에 공기청정기 기능이 더 있다면 전자파 방출량은 더 많아지게 되는 것이다. 

에어컨의 전자파 안전거리는 2m이기때문에 역시나 덥다고 바로 앞에서 에어컨 바람을 쐬는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많은 분들이 지금 당장의 더위로 인해 선풍기, 에어컨 등의 냉방기기를 바로 앞에서 오래 사용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냉방기기에도 생각보다 많은 전자파가 방출되기때문에 사용할때는 전자파 안전거리를 꼭 지키고 사용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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