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자동차는 지난 25일, 신형 '리프'에 탑재하는 자동주차 기능 '프로파일럿 파킹' 기술로부터 영감을 받아 여관의 상품과 비품 등을 자동으로 정리정돈하는 '프로파일럿 파크'(ProPILOT Park RYOKAN)를 공개했다.

닛산은, 프로파일럿 파킹의 편리성을 체감시키기 위해, 전통 있는 하코네 여관(一の湯本館)과 협력해, 선진 자동운전화기술로 손님을 대접하는 서비스를 진화시킨 미래형 여관 '프로파일럿 파크'를 소개했다.

이 여관에서는 스위치 조작으로 다양한 비품이 스스로 정위치로 이동하고, 자동으로 정리정돈된다. 현관과 숙박 실 등, 천장에 설치된 카메라가 슬리퍼나 방석 등의 위치를 파악하고, 실시간 화상 처리 기술과 소나 정보를 조합하여 각각이 진행해야 할 위치를 지정한다. 

닛산은 지난 1월 25일부터 숙박예약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닛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