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이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을 더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
농림축산식품부는 2015년부터 매년 중점 식생활 실천사항을 선정하여 식생활교육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특히 6월을 식생활교육의 달, 6월의 3째주는 식생활 교육 주간으로 정하고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올해는 ‘제철 우리 식재료를 활용한 바른 식생활 캠페인’을 18일(월)부터 23일(토)까지 17개 광역시도 및 93개 시군구 네트워크에서 실시한다고 오늘(18일) 밝혔다.
교육 주간(18일~23일) 동안 각 지역의 주민, 저소득층 어린이, 군장병 등을 대상으로 제철 우리 식재료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과 제철 채소·과일을 활용한 간식을 제공한다. 또한, 지역 행사와 연계한 홍보·체험부스와 지역 농산물에 대한 교육을 병행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별 캠페인 일정은 바른식생활정보114(greentable.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욱 많은 국민들이 바른 식생활 실천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며, "국민들이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을 더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식품부는 6월 제철 우리 농식품으로 더위를 이겨내는 여름철 대표 열매채소인 참외와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인 마늘을 대표 식재료로 선정했다.
월별 제철 식재료와 각 식품의 효능, 건강 레시피는 농식품정보누리(foodnuri.go.kr)와 농촌진흥청의 농식품종합정보시스템(koreanfood.rda.go.kr)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