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철인 땅콩은 고소한 맛으로 많은 이들이 즐겨먹는 견과류중의 하나이다. 땅콩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많은 편이다. 또한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며, 콩 종류중에서는 당질이 가장 적게 들어있는것이 특징이다.
그런데 시중에 판매되는 땅콩에는 수입산들이 너무 많다. 국산이라고 말하지만 알고보면 수입산인 땅콩들도 많이 있기때문에 잘 알아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 오늘은 헷갈리기 쉬운 국산과 수입산 땅콩의 구별법 알아보도록 하자.
먼저 피땅콩은 국산일 경우, 겉에 흙이 묻어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씨방자루가 붙어있는것이 많고, 겉 껍질은 두꺼운 편이다. 반면 수입산은 껍질이 깨끗하고 씨방자루가 거의 없으며, 겉껍질이 얇다.
알땅콩은 국산일 경우, 알맹이가 동그랗다. 검은 낟알이 적으며 고소한 맛이 강하다. 또한 속껍질을 보면 안이 하얗다면 국산땅콩이다. 반면 수입산의 경우 알맹이가 길쭉한 편이다. 씨눈은 검은 것이 많고 국산에 비해 고소한 맛이 덜하다. 또 속껍질이 노란색 혹은 갈색이라면 수입산 땅콩이다.
헷갈리기 쉬운 국산, 수입산땅콩 구별법, 잘 알아보고 구입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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