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택시 구별하는 방법
가짜택시 구별하는 방법
  • 손승희 기자
  • 승인 2017.10.10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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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사.자, 01~69, 노란색 등등 꼭 기억하자
영상 제작 및 편집 By 크리에이터 전종호

올해 초 목포에서는 술취한 여자 승객이 택시기사에게 성폭항을 당한후 살해되어 많은이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택시는 대표적인 교통수단이지만, 오늘날 많은 범죄가 일어나기때문에 밤늦게, 새벽에 혼자 택시를 타야한다면 불안하기만 한다. 혹시나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를 대비하기위해서는 가짜택시 구별하는 방법을 확실하게 알아두어야 한다.  

1. 아.빠.사.자를 기억하자. 
택시번호판 가운데 있는 한글 문자는 사업용과 비사업용을 나누는 기준이 된다. 택시의 번호판 글자에 아.바.사.자와 같이 4가지 문자가 아닌 다른 글씨가 있다면 개조된 불법차량일 확률이 높다. 한편, 택배차는 배, 렌터카는 하.허.호로 구분된다. 

2. 01~69를 기억하자. 
택시번호판 가운데 한글 문자앞에 자리하는 숫자 2개는 차종을 의미한다. 승용차는 01~69이므로 꼭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승합차는 70~79, 화물차는 80~97, 특수차는 98~99이다. 

3. 노란색을 기억하자. 
운수사업용 차량인 택시는 노란색 번호판을 가졌다. 일반차량은 흰색, 외교용 차량은 파란색이다. 번호판을 보고 택시에 올랐는데 택시에 부착된 증명서의 사진과 택시기사의 얼굴을 비교해야하며, 만약 모습이 다르다면 위조, 도난될 가능성이 높으니 즉시 내려야한다. 

4. 합승은 불법이다. 
택시의 합승은 불법이다. 그런데 택시기사가 합승을 요구하면 당당히 거부하도록 해야하며, 무리하게 합승을 하려고하면 내리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택시를 탈때는 택시번호, 자신의 위치를 지인에게 알려두는 것이 좋으며, 택시기시가 건네는 음식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택시기사가 휴대폰을 빌려달라고 한다면 한번 의심해야한다. 

물론, 모든 택시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날이갈수록 택시범죄가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약한 여성들을 주로 노리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조심 또 조심하는 것이 좋다.  

<이미지 출처 : tvn 젠틀맨리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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