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노, 라떼, 각각 300원씩 인상
커피전문점 커피빈코리아가2월 1일부터 가격을 인상한다.
커피빈코리아는 "임대료, 인건비, 원부자재값 상승 등 외부적인 원인으로 인해 가격을 인상한다"고 전했다.
2월 1일부터 아메리카노(스몰사이즈 기준)는 기존 4,500원에서 4,800원으로, 라떼는 기존 5,000원에서 5,300원으로 각각 300원씩 인상된다.
이번 커피빈코리아 가격 인상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커피업종으로는 처음 가격을 인상하는 것으로, 다른 커피 전문점들도 가격이 인상되는 것은 아닌지 관심이 집중되기때문이다.
이와 관련하여, 커피 전문점 분야의 1위인 스타벅스 코리아는 "당분간 가격 인상 계획이 없다"고 전했으며, 다른 커피 전문점 역시 "아직 가격 인상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최저임금 인상과 임대료 등의 부담으로 인해 조만간 다른 커피전문점들도 줄줄이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앞서 패스트푸드, 치킨 등 외식 프랜차이즈 업종들이 줄줄이 가격을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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