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연계한 전통시장 가을 축제 개최
대구시는 쇼핑관광축제인 '2017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연계한 '전통시장 가을 축제'를 10월 19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문시장을 중심으로 전통시장 36곳은 할인·경품행사와 함께 문화와 관광을 접목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쇼핑 축제를 마련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코리아 세일 페스타 거점시장으로 선정된 서문시장은 고객 경품행사, 대구 야행 투어, 음악 여행, 글로벌 컬처스트릿 문화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23일부터 29일까지 경품 응모권을 지급하고 30일에 추첨해 5만~50만 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관광객과 다문화센터, 대학교 유학생을 상대로 수성못과 스파밸리, 서문시장을 연계해 야간투어도 진행한다. 서문시장, 청라언덕, 이상화 고택 등을 스토리텔링 한 미니버스 음악콘서트 여행과 해외 예술가 초청 문화여행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있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다.
칠성시장, 관문시장, 동성로 상점가 등 다른 시장에서도 경품행사와 문화공연이 동시 진행되므로 대구 시민이라면 축제 기간이 끝나기 전에 한 번쯤 들려 축제를 즐겨보도록 하자.
저작권자 © 팁팁뉴스 꿀팁채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