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주변을 살펴보면 하루종일 스마트폰, 스마트기기를 사용하용하는 이들이 많다.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디지털기기 중독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최근에 떠오르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디지털 디톡스'이다. 

'디지털 디톡스'는 세계적으로 디지털 중독에 대한 처방으로, 디지털(digital)과 독을 해소하다는 뜻의 디톡스(detox)가 결합된 말이다. 즉 디지털 디톡스는 디지털기기에서 벗어나 독서나 명상 등 다른 행동으로 통해 정신적 회복을 취한다는 의미이다. 디지털 디톡스는 디지털 단식, 개신교에서는 디지털 금식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그렇다면 디지털 디톡스를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먼저 인터넷 휴요일을 만들거나 하루에 한시간정도 디지털 기기와 이별해야한다. 이때 갑자기 디지털 디톡스를 시작하면 스마트폰, 인터넷이 없는 시간에 뭘 해야할지 당황하게 되기때문에 디지털 디톡스 실천 전에 미리 생활의 목표를 설정해야한다. 

요즘에는 많은 이들이 블로그나 SNS중독도 심각하다. 이들은 사진이나 글을 빨리 올리고 싶어하는데 디지털 디톡스를 할때는 올리고 싶은 사진이나 글을 공책에 따로 메모한 다음 디지털 디톡스가 끝나고 한꺼번에 올리도록 하는 것이 좋다. 

디지털 디톡스를 시작하면 처음에는 힘들지몰라도 처음부터 차근차근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는 연습을 하면 성공할 수 있다. 

오늘날 디지털기기가 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과하면 좋지 않다. 디지털 기기에 중독되면 디지털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으며, 인간관계를 맺는데도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등 문제가 심각하기때문에 스마트폰 중독때문에 고민이라면 지금 바로 디지털 디톡스에 도전해보자.